부록. 주가배수 기본 지표항목 설명
(1) 보통주 시가총액 (분기별) (940100000000000001)
분기말의 보통주 종가를 산출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스타키에서는 분기 내의 최고가와 최저가, 그리고 분기 마지막 달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평균값을 추출하여, 이 세 가지를 산술평균한 값으로 분기말 종가를 결정하기로 한다.
계산 공식은 "(3개월 최고가+3개월 최저가+((1개월 최고가+1개월 최저가)/2))/3"이 된다.
이렇게 산출된 보통주 분기말 종가에 보통주 발행주식수를 곱한 것이 '보통주 분기말 시가총액'이 된다.
(2) 우선주 시가총액 (분기별) (940100020000000001)
보통주 분기말 종가를 구할 때와 마찬가지로 분기 내의 우선주 최고가와 최저가, 그리고 분기 마지막 달의 평균주가를 추출하여, 이 세 가지를 산술평균한 값으로 분기말 종가를 정하기로 한다.
우선주 분기말 종가에 우선주 발행주식수를 곱한 것이 우선주 분기말 시가총액이 된다.
(3) EV (분기별) (940200000000000001)
'기업가치'를 뜻하는, EV(Enterprise Value)는 투자자가 기업을 통째로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하며,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에 총차입금에서 현금과 예금을 뺀 순부채 두 가지를 합한 것이다.
즉 기업을 인수할 때, 전체 주주들에게 지불해야 할 몫에 채권자들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몫까지 합친 것이다.
차입금에는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사채, 장기차입금을 포함하며, 현금과 예금에는 현금 및 현금등가물, 단기금융상품, 장기금융상품을 포함하여 계산하기로 한다.
자산이 자본과 부채의 합계인 것처럼 EV는 시가로 계산된 자본과 순부채를 합한 것이므로, 주식시장에서 평가된 기업의 총자산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4) 주가 순이익 배수 (PER) (분기별) (940300000000000001)
기업이 거둔 이익성과에 대해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가 PER(Price Earnings Ratio, 퍼라고 부름)이다. 주가이익배수, 주가수익배수, 주가수익비율, 주가이익배율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주 시가총액/당기순이익"의 계산식으로, 현재의 시가총액이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PER는 기업을 통째로 인수할 때, 순이익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몇 년 안에 매수대금을 회수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동일 업종의 회사들, 또는 동일 규모의 회사들에 비해 해당기업의 PER가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향후에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미국이나 국내에서 장기적인 주가상승률을 조사한 연구들에 의하면, PER가 낮은 기업이 PER가 높은 기업보다 더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발표되고 있다.
PER가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해당기업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고, 따라서 더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거나 거꾸로 주가가 떨어지는 일도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PER가 낮은 기업에서 장기적으로는 더 높은 주가상승률이 기록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순이익은 늘어나는데 주가는 함께 오르지 않고 있는 기업, 즉 'PER가 낮은 우량기업'을 찾아내야만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5) 희석 주가 순이익 배수 (분기별) (940300020000000001)
당기순이익을 집계할 때,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특별손실이나 특별이익이 포함되기도 한다.
특별손익이 당기순이익의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는데, 그러나 특별손익 항목은 기업의 경상적인 활동의 결과라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기업의 정상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올바르게 파악하기 위해, 순이익의 규모에 왜곡을 일으킬 수 있는 특별손익 항목을 제외한 것을 '희석 순이익'이라 한다.
이러한 희석 순이익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주가배수는 "보통주 시가총액/(당기순이익-특별이익+특별손실)"의 공식으로 구한다.
당기순이익에서 특별손실이나 특별이익을 가감하게 되면, 법인세비용이 달라지게 되어 당기순이익의 값도 바뀌어야 하지만, 특별손익 가감에 따른 법인세비용의 산출에는 세무조정 등의 복잡한 작업이 뒤따라야 하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고, 단지 당기순이익에서 특별손익 항목을 배제하는 수준에서 계산을 마치기로 한다.
(6) EV/EBITDA (분기별) (940500000000000001)
EV(Enterprise Value)는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뜻하며, 우선주를 포함한 시가총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과 예금)를 더한 것이다.
즉 EV는 타인자본의 몫을 포함하여 기업의 전체가치를 표시하는 셈이 된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이자비용, 법인세비용, 감가상각비용을 공제하기 전의 이익을 뜻한다.
이는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부채)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EV/EBITDA는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써,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EV/EBITDA 배수는 업종 및 시계열 지표를 비교하여 주가의 수준을 판단하는 데 이용된다.
특히 EV/EBITDA 배수는 수익성 지표인 PER와 현금흐름 지표인 PCR을 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
(7) EV/EBIT (분기별) (940500020000000001)
EV/EBIT는 기업가치(EV)를 세금, 이자 차감 전의 순이익, 즉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 to sales)로 나눈 것으로써, 기업의 시장가치와 수익가치를 비교하는 지표의 하나이다.
EV(Enterprise Value)는 시가총액에 순부채를 더한 것으로 주식시장 내에서 평가된 기업의 전체가치를 표시한다.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는 경상이익에 이자비용을 더한 것으로 타인자본(차입금)을 배제한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EV/EBIT는 기업의 가치가 기업의 수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이 배수가 높은 기업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고평가된 것이다.
(8) 주가 매출액 배수 (PSR) (분기별) (940600000000000001)
적자 상태에 있지만 매출액은 급증하고 있는 회사,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액 성장률은 여전히 좋은 회사들 같은 경우에는 당기순이익으로 계산되는 PER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PSR(Price Sales Ratio)을 이용하여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파악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한편 PSR은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매출액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에는 순이익률(당기순이익/매출액)이 조금만 개선되어도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동일한 이유로 인해 동종기업들을 PSR만으로 비교하는 것에는 위험이 있다. 매출액 규모가 비슷한 회사들이라 할지라도 순이익의 양이나 질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순이익률 또는 순이익 성장률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9) EV/매출액 (분기별) (940600020000000001)
기업의 가치를 의미하는 EV(Enterprise Value)를 기업의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
EV는 시가총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과 예금)를 더한 것으로,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EV/매출액 배수는 PSR을 대신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10) 주가 순자산 배수 (PBR) (분기별) (940700000000000001)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회사의 순자산이라 부르며, 이를 장부가액(Book Value) 또는 주주자본, 자기자본으로 부르기도 한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보통주 시가총액을 이러한 순자산으로 나눈 것인데, 기업의 순자산 가치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는 기업을 통째로 사자마자 얼마의 자산을 손에 쥘 수 있느냐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라면 시가총액이 순자산보다 커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등락을 거듭하므로, 특정 시점에서는 순자산 가치 이하의 가격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기업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미국과 국내의 조사에 의하면, PBR이 낮은 기업의 장기적인 주가상승률이 PBR이 높은 기업보다 더 컸다고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PBR이 낮은 우량기업'을 열심히 발굴해야 할 필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11) 주가 연구개발비 배수 (PRR) (분기별) (940800000000000001)
기술경쟁이 치열한 업종이나 첨단기술의 보유 여부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R&D(Research & Development)에 사활을 걸게 된다.
"보통주 시가총액/(연구비+경상개발비)"의 공식으로 구해지는 주가 연구개발비 배수, 즉 PRR(Price R&D Ratio)은 이러한 업종에 속한 기업이 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노력이 주식시장으로부터 어떻게 평가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할 때 쓰이는 지표이다.
(12) 주가 현금흐름 배수 (PCR) (분기별) (940900000000000001)
중화학공업과 같이 설비투자 비중이 큰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과다한 (유형자산)감가상각비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업종의 회사들을 순이익 기준의 PER로 비교하게 되면 다른 업종의 기업들보다 불리한 상태가 되기 쉽다.
손익계산서 상에서는 감가상각비를 빼고 당기순이익을 산출하지만, 현금흐름표 상에서는 실제로 현금이 유출되지 않는 감가상각비를 다시 당기순이익에 더하여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을 산출하기 때문에, 현금흐름표 상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시가총액을 나눈, 주가 현금흐름 배수(Price Cash-flow Ratio)을 사용하여 기업들의 주가를 비교하는 것이 올바를 수도 있다.
(13) 주가 잉여현금흐름 배수 (분기별) (940900020000000001)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서 자본지출(Capital Expenditures), 즉 유형자산을 취득하는데 지출한 현금을 뺀 값이다. 즉 영업을 통해 얻은 현금 수입 중에서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공장, 기계설비 등의 확장에 쓰인 현금을 뺀, 실제적인 현금수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기업은 부채 상환, 배당금 지불, 자사주 매입, 사업 확장 등을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주가 잉여현금흐름 배수는 기업이 실질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현금수익에 대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이 배수가 낮은 기업은 향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