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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최근 포트폴리오 - 38개 종목
앞서 게시판에 올라온 "주식투자의 성공원칙"에 보면, 워렌 버핏이 투자할 업종과 기업을 고르는 방법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실제로 버핏이 어떤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선 워렌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고, 다음에 올릴 글에서는 각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헤더웨이(Berkshire Hathaway BRK.B)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미국 모닝스타(Morningstar)의 분석가인 저스틴 풀러(Justin Fuller)가 2006년 3월 31일자 버크셔가 공시한 문서(13-F)를 바탕으로 5월 24일 작성한 기사에 의하면, 미국내 36개, 해외 2개 종목이라고 합니다.
38개의 포트폴리오는 2005년 말에 비하면 3개, 2004년 말에 비하면 9개 종목이 더 추가된 것입니다.
2006년 5월 6일에 있은 버크셔 연례회의(Annual meeting)에서, 버핏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를 할 것이며, 좀더 작은 규모의 회사들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30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현금 규모 때문에 버핏이 중소규모의 종목들에도 투자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듯 보이지만, 버크셔가 최근에 새로이 투자한 종목들인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GE(General Electric), UPS(United Parcel Service)를 보면, 버크셔는 여전히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큰 회사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버크셔가 영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Tesco PLC)의 주식을 새로이 매입했으며, 이스라엘의 이스카 메탈워킹사(Iscar Metalworking Companies)에도 40억 달러의 투자를 제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로써 버크셔는 몇 개월만에 60억 달러를 비달러화 자산에 투자하게 됩니다만, 막대한 미국의 무역적자 때문에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약세 기조로 갈 것이라 굳게 믿고 있는 버핏 입장에서 보면 해외투자는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버크셔는 1사분기에 웰스 파고(Wells Fargo),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Companies)와 콤디스코(Comdisco Holdings)에 대한 지분률을 늘렸습니다.
버핏은 전형적으로 매수후 보유 전략(buy-and-hold approach)을 취하는 투자자지만, 가끔 특정기업의 보유지분(Position)을 매각하거나 축소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버크셔는 뮬러(Mueller Industries MLI)의 주가가 1사분기에만 30% 가까이 오르면서 상당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자, 최근 뮬러의 보유지분을 전량매도하여 현금화했습니다. 또한 버크셔는 아멕스(American Express)가 작년 9월에 분사를 시킨 아메리프라이즈(Ameriprise Financial)의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메리 프라이즈의 실적이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완전히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버크셔는 소규모이지만, 에치알블록(H&R Block), 홈디포(Home Depot), 아이언마운틴(Iron Mountain), 렉스마크(Lexmark), 실드에어(Sealed Air), 서비스마스터(ServiceMaster)의 지분을 줄였습니다.
보유종목 리스트
버크셔가 보유 중인 38개 종목의 목록입닏다. 버크셔의 포트폴리오는 매우 집중되어 있어서 8개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8개의 종목은 아멕스(American Express), 안호이져 부쉬(Anheuser-Busch), 코카콜라(Coca-Cola), 무디스(Moody's), P&G(Procter & Gamble),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웰스 파코(Wells Fargo), 그리고 웨스코(Wesco)입니다.
참고로 아래에서, 안호이져 부쉬(Anheuser Busch), 가네트(Gannett), 나이키(Nike), 실드에어(Sealed Air), 타이코(Tyco), 월마트(Wal-Mart),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최우량종목(5-star Morningstar Ratings)들입니다.
1. Coca-Cola KO 2. American Express AXP 3. Wells Fargo WFC 4. Procter & Gamble PG 5. Moody's MCO 6. Wesco Financial WSC 7. Anheuser-Busch BUD 8. Washington Post WPO 9. ConocoPhillips COP 10. Ameriprise Financial AMP 11. Wal-Mart WMT 12. M&T Bank MTB 13. USG Corporation USG 14. American Standard ASD 15. First Data FDC 16. H&R Block HRB 17. Comcast CMCSA 18. Costco COST 19. General Electric GE 20. Tyco International TYC 21. SunTrust Banks STI 22. Nike NKE 23. Gannett GCI 24. Gap GPS 25. Home Depot HD 26. Torchmark TMK 27. Iron Mountain IRM 28. Lexmark International LXK 29. United Parcel Service UPS 30. Outback Steakhouse OSI 31. PetroChina PTR 32. ServiceMaster SVM 33. Sealed Air SEE 34. Pier 1 Imports PIR 35. Lowe's Companies LOW 36. Comdisco Holdings CDCO 37. Tesco PLC 38. Kingfisher KGFHY
(참조: 회사명 뒤의 영문약자는 국내로 치면 종목번호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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